손흥민, 3년간 익명으로 40곳 무료 급식소 설립… 감동의 물결..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3년 동안 영국 전역에 40곳 이상의 무료 급식소를 익명으로 설립해 온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런던에서 어린이 봉사활동과 축구 관련 자원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에서도 베컴 다음으로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이 설립한 무료 급식소는 영국 전역에서 약 3만 명 이상의 노숙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국 사회는 손흥민의 헌신과 기부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손흥민은 이 모든 활동을 익명으로 진행하며, 자신의 경기 티켓을 기부하거나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다.
손흥민의 선행은 프리미어리그 회장까지 감동시키며, 손흥민이 설립한 급식소에 추가적인 자본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숙자들에게 일자리 제공 서비스까지 운영하며, 이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손흥민의 이 같은 기여를 인정하며 그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을 밝히며, 그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손흥민은 축구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