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사람과 셀카 찍었다고 처벌 돼..” 웃으며 셀카 제안한 북한 선수, 결국 처벌 당해..

“남한 사람과 셀카 찍었다고 처벌 돼..” 웃으며 셀카 제안한 북한 선수, 결국 처벌 당해..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이 귀국 후 평양에서 사상 검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은 지난 15일 귀국한 후, 중앙당과 체육성, 그리고 선수단 자체 총화 등 세 단계에 걸친 사상 총화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당의 방침을 어겼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 선수들은 한국을 포함한 외국 선수들과의 접촉을 금지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리정식과 김금용 선수는 시상대에서 한국의 신유빈, 임종훈 선수와 함께 웃으며 ‘빅토리 셀피’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장면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된 것이며, 당시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은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띤 모습”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보고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오염 노출’로 간주하며, 비공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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