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과 함께한 ‘바나나맛우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신유빈이 태어난 2004년에 방영되었던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광고에서는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열었을 때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이 연출되어, 20년 전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 광고에서 신유빈은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광고 노래를 직접 불렀다.
또한, 신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 세리머니도 유쾌하게 담겼다.

특히 경기 중 쉬는 시간에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얹어 열을 식히던 신유빈의 모습도 광고에 반영되었다.
신유빈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빙그레 측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신유빈의 신선한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할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지 짧은 시간 안에 조회수 18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