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남결’ 공민정-장재호, 드라마에서 현실로…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 축복

드라마 ‘내남결’ 공민정-장재호, 드라마에서 현실로…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 축복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9월 6일 서울 성북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야외에서 열린 이번 결혼식은 꽃과 나무로 장식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재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신부”라고 외치며 공민정을 맞이했다.

결혼식에는 ‘내남결’에 출연했던 박민영, 이이경, 하도권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박소진은 결혼식 도중 눈물을 닦는 공민정의 사진을 올리며 “축복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하도권은 드라마 속에서의 인연을 상기시키며 공민정에게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당시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민정은 장재호를 “저를 많이 웃게 해준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고, 장재호는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과분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예식을 치렀다.

공민정은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장재호는 ‘빠스껫볼’,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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