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45)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웹 예능 ‘뇌절자’와 유튜브 채널 ‘찹찹’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연애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나를 귀여워해준다. 나를 아기 보듯이 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여자친구가 내 실물이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괜찮다고 했다”고 전하며, 여자친구의 반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민의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묻자, 그는 “연하이며 11살 차이 난다”며 “사랑하면 나이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분이 신경 쓰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종민은 연애 중 다툼에 대한 질문에 “많이 싸우지만, 싸우는 것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여자친구와 화해할 때는 꼭 안아준다”고 화해의 방법을 소개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2년 전 처음으로 김희철에게 목격되었으며, 김희철은 “그분이 엄청 지적인 느낌이었다.
형이 아기 같은 느낌이긴 했다”고 회상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마음은 있다”고 밝히며 여지를 남겼다.
김종민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그건 다 있는 것 아니냐”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