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에 노력을 더해 한국 여자 복싱 역사를 바꿨다” 임애지,동메달 확보와 포상금 전액 기부 약속..

”재능에 노력을 더해 한국 여자 복싱 역사를 바꿨다” 임애지,동메달 확보와 포상금 전액 기부 약속..

한국 여자 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 역사를 ‘천재’ 임애지가 선사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게 3-2로 판정승했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준결승에만 올라만 가도 동메달을 확보한다.

판정 결과만 보더라도 임애지는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첫 언급이 “사실은 마주 보는게 너무 무서웠다”였을 정도였다.

임애지는 4일일 오후 11시 30분 ‘세계선수권 챔피언’ 해티스 아크바스와 결승행을 두고 붙는다.

임애지가 아크바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경우 ‘우승 후보’ 북한의 방철미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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