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육군 장병 위해 1억 원 기부… ‘노고 잊지 않겠다'” 이에 모두가 박수쳤다

“손흥민, 육군 장병 위해 1억 원 기부… ‘노고 잊지 않겠다'” 이에 모두가 박수쳤다

손흥민(토트넘)이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방일보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8월 육군본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평소 육군 장병들의 노고를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며 “헌신과 희생을 한 육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 1억 원 기부는 개인 기부로서는 최고액으로 기록되었다.

육군은 지난 4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손흥민의 기부를 포함해 5개월여 동안 9억 원의 기금이 모였다. 손흥민의 기부는 그가 육군 장병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현한 의미 있는 행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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