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씨가 독도와 동해 알리기 사업에 총 10억 원을 기부하며, 독도 영토 수호와 대한민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훈 씨는 오늘 세종대 독도연구소를 방문해 호사카 유지 교수에게 1억 원을 전달했으며, 뉴욕타임스 전광판 광고를 추진하고 있는 서경석 교수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도 각각 1억 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장훈 씨가 추가적으로 3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따라 이뤄졌으며, 독도와 동해 표기 바로잡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훈 씨는 그동안 인터넷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도와 동해 표기 바로잡기 등 대한민국 홍보를 위해 힘써왔으며, 이번 기부로 그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김 씨의 소속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동해’라고 표기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추가 모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 씨는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위해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5억 원을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독도와 동해에 관한 역사적 자료 수집, 홍보, 그리고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훈 씨는 이번 기부 외에도 사랑의 샘 나눔운동본부, 장애아동전문병원 건립기금, 한림 안과병원의 소외계층 무료 백내장 수술 프로젝트, 카이스트 등에도 10억 원을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독도와 동해 알리기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