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하면 저를 먼저 떠올리게 만들겠다.. ‘막내’ 양지인,금메달 포상금 전액 기부하며 포부 밝혀..

”사격하면 저를 먼저 떠올리게 만들겠다.. ‘막내’ 양지인,금메달 포상금 전액 기부하며 포부 밝혀..

2024 파리올림픽서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사격에서 양지인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2위 양지인은 개인 첫 올림픽 무대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는 영광을 누렸고, 첫 올림픽 메달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양지인은 이날 결승에서 경기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가며 계속해서 순위표 꼭대기를 지켰다.

경기 막판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카밀 예드제예스키가 맹추격해 동점으로 정해진 10시리즈 사격을 마쳤으나 슛오프에서 4-1로 이겼다.

금메달을 목에 건 양지인은 시상식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를 듣고 모든 보상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사격’ 하면 가장 먼저 내 이름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Shar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