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과 공개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의 변함없는 애정이 관심이다.
정경호는 지난 방송에서 “연애를 10년 넘게 했는데 4-5년 동안 여자 친구한테 고기를 한 번 사준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기를 먹고 한 번 아픈 적이 있다. 제가 B형 감염 보균자인데 고기를 먹으면 위험하다고 해서 5년동안 고기를 안 먹었다. 생선을 많이 먹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얼굴이 탄거 같다 라는 질문에 정경호는 “탔다. 수영이랑 호주에 다녀 왔다”라고 답했다. 나PD가 “너네는 10년을 사겨도 그렇게 좋아?”라고 질문하자 정경호는 12년이라며 “같이 안 하는게 없다. 뭐든지 혼자 해본 적이 없다.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대답했다.
정경호는 지난 2012년 수영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3월 두 사람의 시드니 여행이 포착돼 많은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