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돕고 사는거라 배웠다” 장나라, 안세영 위해 10억 기부해 모두가 감탄했다

“힘들때 돕고 사는거라 배웠다” 장나라, 안세영 위해 10억 기부해 모두가 감탄했다

안세영 “조율된다면 다시 대표팀과 대한민국 위해 뛰고 싶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은 최근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 속에서도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을 통해 “대표팀은 내 꿈이었고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협회와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부상에 시달리며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협회 측과 조율이 된다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안세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선수 관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안세영을 돕기 위해 나섰다.

장나라는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유명한데, 과거에도 첫 주연 드라마 출연료와 영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북한 어린이 돕기에 2억 원을 쾌척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장나라는 “교육과 여성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안세영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나라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비공개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안세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장나라의 행보는 안세영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세영과 장나라의 만남은 대한민국 배드민턴계와 스포츠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세영의 용기 있는 발언과 장나라의 후원이 결합해 더 나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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