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1억 더 기부해..” 20살 신유빈 스타랭킹 8위에서 5위 상승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귀국하자마자 1억 더 기부해..” 20살 신유빈 스타랭킹 8위에서 5위 상승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탁구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신유빈은 스타뉴스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2차(8월 3주) 투표에서 555표를 얻어 5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8위에서 3계단이나 상승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단식에서 4위를 기록한 그녀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와 배려심, 그리고 기부 선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최근 모델료 1억 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하며 또 한 번의 선행을 실천했다. 귀국길에 “어디에 기부할지 행복한 고민 중”이라던 그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16살에 실업팀에 입단하며 받은 첫 월급으로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광고 수익금 8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세계선수권 은메달 포상금 전액인 천만 원을 국제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놀랍게도 신유빈 선수의 선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소속팀에서 받은 포상금 일부도 “겨울이 힘겨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경기도 수원시에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팬들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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