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재산설에 휩싸인 ‘국민 MC’ 유재석이 요행을 바라지 않는 묵묵한 재테크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유재석은 명품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명품 시계가 있지만 내겐 디지털 워치가 편하다. 명품 시계는 무겁고 두껍다. 셔츠 입을 때 불편함이 있다.
유재석은 “나는 계속 저축을 했다”라고 말했고 “은행이자 2.1%에 돈만 넣어 놓은 애”라고 표현했다.
김용만은 “우리가 한참 돈벌고 그랬을때 부동산쪽으로 귀가 얇았으면 그나마 낫지 않았을까. 근데 주식쪽으로 잘못갔다”고 후회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