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218억 기부해..”기부천사 션 815광복절 독립유공자 위해 거액 기부해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14년간 218억 기부해..”기부천사 션 815광복절 독립유공자 위해 거액 기부해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션은 8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잘될 거야, 대한민국! 2024년 8월 15일, 81.5km를 달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분들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서 한국 해비타트에 815만원 기부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2024 815런’에서 성사되었으며, 션은 7시간 51분 59초 동안 81.5km를 완주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습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함께한 이번 ‘2024 815런’은 총 13억 2657만 15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6300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액 기부되는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를 달리고 인증했습니다. 광복절 당일에는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는 오프라인 러너들이 상암 월드컵 공원에 모였습니다. 특히, 션은 81.5km 완주에 성공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임시완, 윤세아, 임세미 등 유명 인사들도 션과 함께 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55개의 후원 기업과 수많은 개인 참가자들이 함께한 결과, 모금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션은 “81.5km를 매년 뛰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위해 모든 걸 바친 독립투사분들에게 나의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며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815런에 참여했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태극기 물결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이었으며, 신체 건강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마라톤의 긍정적 효과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 달리기를 지속할 때는 부상을 주의해야 하며, 달리기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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