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 해에만 360억의 매출을 냈고, 약 233억을 정산받았다.
물고기뮤직은 지난 2015년 설립돼 소속 아티스트는 오직 임영웅뿐이다. 임영웅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나머지 50%를 보유하고 있다.
음원, 음반, 공연 수입만 248억원이다. 전년 대비 콘서트 횟수가 줄어 274억원에서 10%가량 줄어든 수치다.
물고기뮤직은 아티스트 정산비 용역비, 아티스트 활동비, 앨범제작비 등을 제외하고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누적 스트리밍 102억 회를 넘어서며, 이날 기준 임영웅의 멜론 누적 스트리밍 수는 102억 352만 회였다.
임영웅은 ‘다이아 클럽’에 등극하며 글로벌 톱 인기그룹 방탄소년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솔로 가수 중에는 ‘넘버원’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