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 선수 1만7000명에게 250억 상당 갤럭시 지급한 이재용 회장

”올림픽을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 선수 1만7000명에게 250억 상당 갤럭시 지급한 이재용 회장

프랑스로 출국한 이재용 회장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비즈니스 미팅 등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 후원을 위해 각종 마케팅 비용을 3000억원 넘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개막 전 참가 선수단 1만7000명에게 갤럭시Z플립6 파리 에디션을 지급했다. 이는 판매가로만 약 252억원이 넘는 비용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직접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선 원칙적으로 선수들의 휴대전화 등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었다.

이와 같은 서비스에 파리 올림픽에서 시상식대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자신들의 수상 순간을 갤럭시Z플립6으로 담고 있다.

지난 40년 넘게 이어진 삼성의 올림픽 후원은 이건희 선대 회장의 ‘브랜드 경영’ 방침에 따라 시작됐다. 이 선대 회장은 “대표적인 무형자산이자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자”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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